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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터맨 노릇하다가 요단강 건너간 시설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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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han64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547회 등록일 17-1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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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옥에서 근무 했을때 일이지

평소 순진하고 착한 기사애가 한명 있어찌

그넘이 주말 근무하고 있을때

일정에도 없는 공사업체가 들이닥친거야

그넘도 일정에 없는 일이라 공사업체보고 돌아가라 말했지

그러니까 공사업체 담당자가 험악한 인상으로 우리공사 못하면 니가 책임질꺼냐면서

시설나부랭이 주제에 까라면 까야지 윽박 질르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네

순진한 우리 시설인 친구

쫄아서 바로 소장, 과장, 주임 한테 전화를 하지만

주말이라 이인간들 전화를 안받는거야

하는수없이 대기타고 있는데 공사담당자가 사옥 갑사 총무한테 전화질 한거야

30분후에 총무가 나타나서 인사도 없이

우리 순진한 시설친구한테 넌 가서 문이나 열어줘

우리 공사업체 작업자분들 오셨으니

이렇게 지시했지

우리순진한 시설친구

평소 소장 과장이 갑사 총무한테 굽실거리는걸 매일 봐서인지 몰라도

총무가 시키는대로 셔터맨 노릇이나 했지

공사업체가 사다리 빌려달라 공구 빌려달라 커피 타와라 기타 등등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지

문제는 월요일날 터졌지

공사업체 애들이 내력벽 바닥 슬라브 를 족대로 터버렸네

일이커지니까

총무는 자기는 모른다 관리실 근무자가 문을 열어줘서 I찬은지 알았다 발뺌하고

공사업체 넘은 울상이 되서 자기는 다 협의가 된줄 알았다고 구라를 치고 앉아 있지

그다음에는 구청 건축과 왔다리 갔다리 하고

구조안전진단 업체 와리가리 하고

그후에 소장 과장은 뒷치닥 거리 하느라 정신없고

순진한 우리 시설친구는 짤리고

갑사 공사업체 들어왔다고 셔터맨 노릇 하라고?

너나 하시고 동탄이나 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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