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설관리 그리고 해외취업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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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설관리 하기 전에, 전기공사 내선공사 등 현장 일을 했었습니다.
일 잘 하지는 못했지만. 워낙 열심히 성실하게 임했기에, 현장 소장님들은 저를 아주 아꼈지요
한번은 1주일 내내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간작업을 했었는데,, 그것이 몸에 무리가 가서
결국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 후 현장업무를 그만 두었지만,,
그때 워낙 일을 성실하게 해서,, 몸이 나아지면 연락 달라고,
아는 지인을 통해서 다른 좋은 일자리 반드시 알아주겠다고 전 현장 소장님이 말하시니 말만 들어도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끝내 연락을 하지는 못했죠.. 그 몸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몇 개월 동안 쉬다가, 시설잡 뒤적거리며 종로 부근의 오피스 빌딩에 취업 했는데, 비록 급여는 많지 않지만..
건물소장님도 기계 전기 상사분들도 다들 괜찮은 분들이여서, 인사적으로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게다가 회식이 강제가 아니라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제가 술 담배를 못하고 커피도 전혀 못마십니다. ㅠㅠ
특이하게도,, 제가 일하는 곳은 출장 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2박 3일 지방으로 내려가 현장작업을 하곤 했는데, 제가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은
가래가 생기고 목이 부으고,, 머리가 지끈거리더라구요.
제 몸이 원래 약하다라고 단정짓기에는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국발스모그로 인해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뉴스를 접했고, 제가 몸이 안좋은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현장일을 하면, 확실히 숨쉬기조차 힘들더라구요.
마음만큼은 현장작업을 하면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니.. 게다가 하늘은 뿌옇게 물들여지니 답답하고 고민이네요
급여는 현직장처럼 200정도면 만족하고
다만 파란하늘 밑에서 현장일을 했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그래서 최후로 생각한 것이
전기산업기사와 아이엘츠를 준비해서 캐나다 퀘백 혹은 벤쿠버 쪽으로 취업비자 입국해서 전기관련된 직업을 찾으려 하는데, 가망이 있는지요
저처럼 몸이 예민하고,, 해외 취업 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제 스펙은
나이 33살
4년제 경영학과 졸업
전기과 직업훈련학교 수료
전기기능사 / 승강기기능사 / 모스 / 방화관리자 2급 / 토익 600 / 베트남어 중급입니다.
(원래는 아는 사람 통해서 베트남 쪽도 생각했는데,, 베트남도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공기가 매우 안좋다 해서 보류했네요 ㅠㅠ그래서 단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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