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동네슈퍼 종업원 보다 못한 재벌그룹 시설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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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한균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572회 등록일 22-08-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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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슈퍼가 있습니다. 남녀 종업원 15명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여기 식사시간 되면 인근 지정음식점에 종업원들 교대로 식사하러 갑니다. 자기 돈주고 먹는거 아닙니다.
점심,저녁 다 제공됩니다. 무한리필 음식점 인데 아마 배불리 잘 먹을거 같습니다.

시설용역은 밥도 안주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재벌기업 건물 일하는 용역 중에 그런 곳들이 있죠.
오래전 국내 최대 재벌그룹 용역사에 몸 담았는데 시설용역원들한테 구내식당 식권을 팔아먹더군요.
이런걸 두고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고 하는겁니다.
저임금 노동자한테 식사제공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식권을 팔아먹습니다. 할인도 일절 안해줍니다.
재벌기업이 이럴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내 업무상 출장 보내 놓고도 버스,지하철 요금 딱맞게 줍니다. 밥값은 안 줍니다.
이렇게 출장비를 주는데가 어디 있습니까?

동네 병의원도 점심식사가 식사배달가방에 담겨 배달옵니다.
소규모의 노가다 현장도 밥배달 옵니다.
웬만한 소기업들도 다 식사제공 되던가 아니면 식대가 별도로 나옵니다.
재벌기업이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 한테 적어도 먹는거 걱정 안하게 해줘야 기본 입니다.

재벌기업 용역이 아주 치사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겨울철 새벽에 호출해 제설작업 시키고 수당도 안 줍니다.

요즘은 재벌기업 용역에서 식사제공 어떻게 해주는지 재직중인 사람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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