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시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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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면 이게 10년 아니 20년 뒤에도 딱 월급이 저 정도 수준. 즉 제자리입니다.
너무 좋은 나이입니다. 님 나이때는 일이나 돈보다는 일단 자기개발과 공부가 우선입니다.
수능을 다시보시던지 아니면 재직자전형을 이용해서라도 인서울 4년제(못해도 국숭세단 이상)이나 지거국(부산대,경북대,전남대 등)
가셔서 졸업하세요. 지잡대는 갈 필요 없습니다. 지잡대 갈 바엔 그냥 집근처 폴리텍대학 졸업하세요.
영어공부는 꼭 하시구요. 토익 못해도 800점 중반에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2개정도 맞춰놓으시고
친구들이랑 쓸대없이 술이나 마시고 돌아다니지 마시고 그 시간에 차라리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던지 그게 아니면
진짜 님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생활(전시,뮤지컬,연극,여행,독서 등등등)을 취미로 가지세요.
미안합니다만....시설경력은 어디 가서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시설용역끼리도 경력인정 안해줍니다. 님이 거기서 한 5년 근무 하다가 다른
시설관리로 이직한다고 해도 월급은 제자리입니다. 이 직종은 경비나 미화 청소 아주머니들처럼
경력 자체를 인정받을 수 없는 업종입니다. 왜? 솔직히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단순한 일 아닙니까....
10년을 일해도 세전200.....20년을 일해도 세전220.....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하루 종일 남 일하고 있는 사무실 돌아댕기면서 사다리타고 전등이나 갈아주고 변기나 뚫어주는게
경력이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 말이 참 거창하네요 ㅋㅋㅋㅋ 그냥 \"단순노무\"에 불가합니다.
지금 님 있는 곳은 사람들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고 했죠? 근데 그 사람들이 과연 님이랑 계속 영원이 근무하며
같이 갈 수 있을까요? 내년에 갑사랑 재계약 안되면 헤어질 수도 있는데요?
아직 사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시고....나이도 많이 젊으셔서 잘 모르시나본데...
시설관리 ㅋㅋㅋㅋ 얼른 한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공부하고 스펙 쌓으셔서 탈출하세요....
용역 시설관리는 \"직업\"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하고 그 용역업체를 \"회사\", \"직장\"이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그냥 인생에 있어서 잠시 지나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 맞습니다.
시설관리 시작한 사람 중에 후회 안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여기 게시들 대충 둘러봐도 답 나오지 않나요? 그 나이 먹도록 용역업체에서 받는 연봉이라곤
4년제 대졸 20대 여직원 신입사원 연봉보다 못하고, 결혼도 못해서 국제결혼이나 고민하고 있고 ㅋㅋ
님도 시설에 계속 있다가는 그렇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여기서 허구헌 날 푸념글이나 올리는 노총각
아저씨들의 현재 모습이 님의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님도 나이 50살 가까이 먹고 남들 안하는 교대근무나
하며 월급 한달 200남짓 받아가며 그 나이에 친구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혼자 소주나 마시면서 쓸쓸히
살고 싶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아직 나이가 무척 젊으시니 시설을 한다고 하더라도 당직때나 남는 시간에
무조건 공부하세요. 비번날 놀지 말고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하세요.
전공기사자격증 2~3개에 토익 850점,한국사1급,워드나 컴활같은 os자격증도 갖춰놓으세요.
쉬는 날에 자원봉사 꾸준히 하세요. 수시로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공무원 등의 채용정보를
검색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습득하세요. 그리고 봉사시간도 스펙입니다.
지하 밑바닥 하류인생 시설관리에 만족하신다고 하시니 너무 안타깝고 어이가 없어서 한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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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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