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시설관리직 계속 있어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근무조건은 두명이서 같이 일하고 정규직 일근입니다. 주5일 근무. 주말에 나와서 일하면 대체휴무를 받거나 연장근로 수당 받습니다. 월급은 세금 제하고 190정도 ㅠㅠ. (공무원과 같은 시스템이라 1년마다 조금씩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몇만원이긴 하지만 ㅠㅠ) 큰 공사는 업체 시키는데 왠만한 자잘한건 둘이서 다 해결합니다. 시멘트 미장부터 페인트칠, 변기 막힌거, 수도꼭지 고장난거 교체, 문짝 수리, 주차장 식사시 교대, 안내데스크 업무, 기안서 작성, 구청 공문오면 찾아서 처리, 하다못해 미화직원 4시 퇴근하면 가끔 청소에 쓰레기통 비우기까지 ㅡㅡ;;
같이 일하는 직원과는 약간 트러블이 있다가 지금은 원만합니다. 그리고 일도 서로 미루지 않고 같이 잘 하는터라 같이 일하는 직원과는 문제가 없구요. 다만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일년 먼저 들어온터라 선임은 그 직원 이름으로 다 되어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 인데..
이 회사가 괜찮은건가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건 너무 좋습니다. 주5일도 좋구요. 대부분 6시 10분되면 퇴근합니다. 야근해도 수당 받던지 대체휴무를 줍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제가 뭔가 만지고 고치는걸 좋아합니다. 힘들어도 일하고 있으면 가족들 아픈거, 안좋은 일들이 기억 안나고 그때만큼은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ㅡㅡ;
근데 월급이 좀 짭니다. 이제 곧 50인데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가끔은 뭐 이런일까지 해야 하는거야?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시설일은 처음이라 선임같은걸 걸어야 경력이 되는게 아닌가 해서 아무것도 아닌체로 시간만 지나가도 되는가? 하는 우려도 들구요. 큰 복지관에 여자들이 많아 말이 많은것도 힘든 부분중 하나입니다.
시설일 하기전에는 공부할 시간이 많아 자격증 공부를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절대 불가이네요. 집에 가면 몸도 힘들고 해서 공부가 잘 안되는터라 지금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여기가 공무원 같이 그 무슨 월급 기준표가 나오는대로 자동으로 올라가고 교대근무 안하는건 장점으로 봐줄수 있는데 여기서 있다가 혹 이직이라도 했을때 별 도움이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구요.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알아봐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이전글
- 교대 엘x 건물 열악합니다.
- 24.10.20
-
- 다음글
- 답변 입니다..
-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