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시설관리를 때려치우지 못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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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kk0503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765회 등록일 0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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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게시판에 온갖 푸념과 독설 한탄섞인 목소리를 내면서도
박차고 떠나지 못하거나 더좋은 시설직으로 가지 못하는 이유가 과연 무었일까요?

막상 다른일로 전직을 해보려니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아서 어물쩡 거리지요
또한 좋은 자리(시설)가 나와도 맨날 시계부랄처럼 왔다갔다 먹고 놀았으니
뭘 알아야 면장을 하지요...
거기다가 나이만 먹구 자격증도 없을 뿐더러 돈도 없어 장사도 못하고
산업체 가려니 일이 힘들어 두려워 못가고 그러다 세월은 흘러흘러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억울하고 분하고 청춘이 아까워서 한숨에 땅이 꺼져라 하고....
간혹 너무나도 파아란 하늘을 보면 눈물이 맺힐때도 있습디다


혼자몸이야 적은 돈으로 죽을 쑤던 태우던 어떻게 한다지만 결혼해서 가족을 부양하다 보면너무나도 형편없는 가장의 존재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20대 후반쯤 되는 사람들은 벌써 현실을 느끼고 살길을 찾아 가지만
아직 어린 20대 초반애들만 득실거리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 용역사밑에서 더이상 우리의 젊음을 낭비 하지 맙시다
조금은 두렵고 안개속에 가려진 보이지않는 앞이라도 더듬어 전진할때
우리가 찾는것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나무뿌리와 돌멩이가 무성한 황무지라도 돌을 주워내고 나무뿌리를 뽑아내고
갈아 어퍼서 우리의 밭으로 만들어 가자구요

수많은 세월이 흘러버리기전에 새로운일에 도전해 봅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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