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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in 뉴스]환경미화원 모집 ‘대졸만 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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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kk44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48회 등록일 0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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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in 뉴스]환경미화원 모집 ‘대졸만 2대1’

‘환경미화원이 되려면 대졸은 기본?’


경북 경주시가 환경미화원 25명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내자 2년제 대졸 이상 학력자만 50명이 몰렸다.
대졸자의 환경미화원 응시사례는 그동안 종종 있었으나 이처럼 대졸자로만 2대 1의 경쟁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경주시는 23일 환경미화원 25명(남자 18명·여자 7명)을 뽑기 위해 지난 20일 원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313명이 응시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전문대 졸업자는 35명, 4년제 대졸자는 15명이었다.

지난해 및 올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청년은 4명이었고, 2000년 대학을 나온 여자 응시생도 1명 있었다. 연령제한이 없어 30대가 135명으로 가장 많이 응시, ‘30대 명퇴’를
실감케 했고 다음으로 40대(99명)와 20대(79명)가 뒤를 이었다.

경주시는 남자의 경우 30㎏, 여자는 15㎏짜리 모래주머니를 이용한 50m 빨리달리기·오래 들고 버티기 등의 체력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성실·근면성 등에
대한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용직인 환경미화원의 대우는 지자체마다 다르나 경주시의 경우 1년차 직원의
월평균 보수가 2백만원 가량 되며 중·고교생 자녀 학비를 지원해준다.


〈백승목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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