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경기도 기술직(전기) 공무원 9급 합격수기-아래수기보고 저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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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aowave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501회 등록일 06-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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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경기도 기술직 시험에 합격.

합격하고나서 뒤를 돌아다보니 여러 생각이 교차하네요. 좀더 자신의 길을 찾아 준비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전문대 전자과 자격증 하나없이 어영부영 졸업하고나서 청계천 헌책방 점원, 음료회사 배달사원 등을 거치면서 친구 소개로 아파트 전기실에 입사. 그때부터 전기관련 자격증 공부를 하여 97년도까지 산업기사 2개 전기,공사,소방(전기)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2004년도 - 94년도에 졸업 71년생입니다.

그리고나서 4년제 야간대 전기공학과 편입. 야간대 다니면서 경솔하게 전공과 상관없는 전문자격증(감정평가사, 국제공인재무설계사) 공부를 한다고 몇년을 흘려버렸습니다.
수험공부하면서 회의가 찾아오고 확신이 들지않더군요. 그리하여 또 엉뚱한 길로 빠져 외국계보험설계사를 하고 드디어는 다단계까지 잠시 빠졌습니다. 계속되는 인생의 꼬임과 자신에 대한 한심함과 불만으로 속을 썩이다 친구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됐습니다.

공부에는 격일 근무가 최고라 생각하여 급여는 생각안하고 아파트 전기실 근무를 하며 수험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합격.

여기있는 글들을 보면서 저하고 처지가 비슷한 분들이 참 많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서 발전된 미래의 자신을 가꾸려면 주어진 여건에서 나름대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조금씩조금씩 나아가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시설인분들 힘내시고 목표을 세워 도전해보세요. 지금보다 나아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언젠가는 볼 수있을 겁니다.

이제 또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 생각하고 전문성을 갖추며 성실하고 믿음있는 태도로 공직에 임하여 능력있고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려고합니다. 기술사 공부와 더불어 어학학습도 꾸준히하여 지난날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려고합니다.

항상 성숙한 자세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행동하며,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합니다. 삶이 다하여 저하늘 별빛뒤로 먼지가 되어 사라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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