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둬야할지 내가 적응을 못하는건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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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과 공고를 졸업하고 4년동안 다른분야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전기 시설직에 면접을 보다 13층짜리 빌딩 기전실에서 전기기사로
입사하여 두달째 일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신입중에 초보신입으로요..
이곳은 본사 갑측에서 소장과 대리가 사무직만 하면서 명령만 하고
용역인 우리회사에서 주임을 시설대표
기계반장,전기반장,그 밑으로 기계기사,전기기사까지 총 5명만 일을 합니다
한달 135만원에 4교대 그리 나쁜 조건이 아니란 생각에
1년만 배우면서 기사따자(산업기사 응시조건이 되거든요)맘먹은것도 잠시..
여긴 근무표가 참 희한합니다. 하루에 전기와 기계 직원 한명씩은 꼭 근무를 서야 한대서
전 기계반장과 같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기반장과 한달에 같이 근무하는날은 딱 이틀..
두달동안 전 기계반장과 일을 해서 그런지 기계쪽 일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방재보다 기계,설비쪽에 일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전기기사로 들어왔으면 전기쪽 일을 더 많이 해야지 매일 출근해서
80~90%를 기계,영선,설비만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임이 기계기사한테는 아는범위만큼만 시키고 나머지는 기계반장에게 넘기기 때문에
기계반장과 일하는 전 하루에 많게는 공조실청소,휠터교체,냉각탑 점검,벨트교체,
계단바닥 논슬립 교체등등. 밥먹는 시간말고는 쉬는 틈도 없을 지경도 수두룩했습니다
전기,방재,설비쪽일을 하고 싶어서 전기기사를 응시한 전 이건 아니다란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근데 앞으로 이렇게 쭉 일을 한답니다.. 건물도 15년이 됐다고 해서 이곳저곳 잔일이 너무 많습니다.
주임이 기계,설비파트입니다. 그래서 기계반장이 주임눈치를 많이 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 다하고,어느날 그동안 할거 다해서 할일이 없었는데
주임이 일꺼리를 찾아다녀야지~ 이러니까 삥 돌더니 주차장페인트질,화장실 곰팡이 제거등
정말 그밑에 있는 전 죽을맛이죠..
한달동안 자재파악,근무지 파악 다 끝내지 않습니까? 그거 끝내놓고
기사준비 할려고 학원 끊었는데 학원가면 피곤해서 졸기 일쑤고 공부할 시간도 없고..휴
발전기,변전실 밧데리,변압기 체크,접지저항 체크,전기설비실 검침,특고압,저고압체크,분전반 점검등..
이런걸 빨리 만져보고 싶었고 반복해서 몸에 습득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다니기 싫어지더군요..
두달동안 전기기사라면 다할줄 아는 계량기 검침,소화기점검,정전시 응급복구 숙지,
전기시설물 순찰이 전기쪽에서 해본 전부입니다.
거기다 기계반장의 선배노릇,선임타령 때문에 아주 죽을지경입니다.
고생을 많이 했고 무시도 많이 당했고 그래서 저한테 하루에도 몇번을
반복하는 잔소리등.. 예를 들면 난 예전에 연장가지고 오라면 뛰어다녔다. 기사가 걸어다니냐~
시설하는데 전기쟁이들은 전기,방재만할려는 잘못된 근성이 문제라느니~
난 기사때 반장,주임이 하라면 무조건 네네 거리면서 무시받고 서러워도
네네 거리면서 기분맞쳐줬다, 요즘 젊은 애들은 고생이뭔지 모른다느니
자기 기분에 안맞춰주면 자기시계로 1분 늦었다느니 텃새같은 어거지 부리면서
9시까지 출근인데 10분전에 오라고 해서 매일 40분정도에 출근하다 어느날
50분 딱 정각에 왔다고 꼬투리라도 하나 건졌다는 표정으로 주임한테 지각했다고 말해버리고.
지각도 아닌것을 지각했다고 말해버리니 미친지경인데 그동안 주임한테 무슨말을 했길래
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있는건지..
난 한가지 배울려고 주임,반장한테 술사고 밥샀는데 그런기질좀 발휘하라느니
반장끼리 기사들 이간질은 얼마나 시키는지,기계기사가 잘못한것도
나까지 혼을 내기 일쑤고 반장들도 가끔 업무일지 쓰다 싸인을 안하거나
빼먹은거 기사들은 알아서 채워놓는데 그런거 일일이 다 잔소리에 훈계할려고하고
속상해서 인상쓰면 인상쓴다고 큰소리 치고..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여러분,제가 적응을 못하는건지? 아님 다른곳으로옮겨야하는건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전기 시설직에 면접을 보다 13층짜리 빌딩 기전실에서 전기기사로
입사하여 두달째 일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신입중에 초보신입으로요..
이곳은 본사 갑측에서 소장과 대리가 사무직만 하면서 명령만 하고
용역인 우리회사에서 주임을 시설대표
기계반장,전기반장,그 밑으로 기계기사,전기기사까지 총 5명만 일을 합니다
한달 135만원에 4교대 그리 나쁜 조건이 아니란 생각에
1년만 배우면서 기사따자(산업기사 응시조건이 되거든요)맘먹은것도 잠시..
여긴 근무표가 참 희한합니다. 하루에 전기와 기계 직원 한명씩은 꼭 근무를 서야 한대서
전 기계반장과 같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기반장과 한달에 같이 근무하는날은 딱 이틀..
두달동안 전 기계반장과 일을 해서 그런지 기계쪽 일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방재보다 기계,설비쪽에 일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전기기사로 들어왔으면 전기쪽 일을 더 많이 해야지 매일 출근해서
80~90%를 기계,영선,설비만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임이 기계기사한테는 아는범위만큼만 시키고 나머지는 기계반장에게 넘기기 때문에
기계반장과 일하는 전 하루에 많게는 공조실청소,휠터교체,냉각탑 점검,벨트교체,
계단바닥 논슬립 교체등등. 밥먹는 시간말고는 쉬는 틈도 없을 지경도 수두룩했습니다
전기,방재,설비쪽일을 하고 싶어서 전기기사를 응시한 전 이건 아니다란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근데 앞으로 이렇게 쭉 일을 한답니다.. 건물도 15년이 됐다고 해서 이곳저곳 잔일이 너무 많습니다.
주임이 기계,설비파트입니다. 그래서 기계반장이 주임눈치를 많이 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 다하고,어느날 그동안 할거 다해서 할일이 없었는데
주임이 일꺼리를 찾아다녀야지~ 이러니까 삥 돌더니 주차장페인트질,화장실 곰팡이 제거등
정말 그밑에 있는 전 죽을맛이죠..
한달동안 자재파악,근무지 파악 다 끝내지 않습니까? 그거 끝내놓고
기사준비 할려고 학원 끊었는데 학원가면 피곤해서 졸기 일쑤고 공부할 시간도 없고..휴
발전기,변전실 밧데리,변압기 체크,접지저항 체크,전기설비실 검침,특고압,저고압체크,분전반 점검등..
이런걸 빨리 만져보고 싶었고 반복해서 몸에 습득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다니기 싫어지더군요..
두달동안 전기기사라면 다할줄 아는 계량기 검침,소화기점검,정전시 응급복구 숙지,
전기시설물 순찰이 전기쪽에서 해본 전부입니다.
거기다 기계반장의 선배노릇,선임타령 때문에 아주 죽을지경입니다.
고생을 많이 했고 무시도 많이 당했고 그래서 저한테 하루에도 몇번을
반복하는 잔소리등.. 예를 들면 난 예전에 연장가지고 오라면 뛰어다녔다. 기사가 걸어다니냐~
시설하는데 전기쟁이들은 전기,방재만할려는 잘못된 근성이 문제라느니~
난 기사때 반장,주임이 하라면 무조건 네네 거리면서 무시받고 서러워도
네네 거리면서 기분맞쳐줬다, 요즘 젊은 애들은 고생이뭔지 모른다느니
자기 기분에 안맞춰주면 자기시계로 1분 늦었다느니 텃새같은 어거지 부리면서
9시까지 출근인데 10분전에 오라고 해서 매일 40분정도에 출근하다 어느날
50분 딱 정각에 왔다고 꼬투리라도 하나 건졌다는 표정으로 주임한테 지각했다고 말해버리고.
지각도 아닌것을 지각했다고 말해버리니 미친지경인데 그동안 주임한테 무슨말을 했길래
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있는건지..
난 한가지 배울려고 주임,반장한테 술사고 밥샀는데 그런기질좀 발휘하라느니
반장끼리 기사들 이간질은 얼마나 시키는지,기계기사가 잘못한것도
나까지 혼을 내기 일쑤고 반장들도 가끔 업무일지 쓰다 싸인을 안하거나
빼먹은거 기사들은 알아서 채워놓는데 그런거 일일이 다 잔소리에 훈계할려고하고
속상해서 인상쓰면 인상쓴다고 큰소리 치고..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여러분,제가 적응을 못하는건지? 아님 다른곳으로옮겨야하는건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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