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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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승명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15회 등록일 20-01-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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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직장을 다녀도 답답한 마음을 어디 터놓고 이야기 할만 사람도 없고 넋두리 한마디가
꼬투리 잡혀서 그나마 하소연 할 곳이 여기 밖에 없었습니다.

짜장면 배달하다 전기산업기사 따고 실무 익히겠다고 온분, 안경점하다 망하고, 식당하다 망하고 시설이 접근하기 쉬우니
별 직업군에 있던 사람들을 다 만나봅니다. 직업학교에서 산업기사 따고 와서 경력 쌓게 다고 와서는 상전 노릇 하려는 인간 부터
빠루들고 팀장한테 주먹다짐 까지 한놈 멱살잡고 변전실에서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던 사람들.. . 서로 다른일을 하다 와서 그런건지. .

어찌보면 먹고 살려고 아옹다옹 하는거 보면 그러지도 못하면서 늘 마음에 상처만 가지고 집에 혼자 막걸리병 차고 사는제가 더 문제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렇게 라도 해서 버티고 이겨 내는것이 맞는 것인지. .

이번에 계약직으로 같이 일하게된 이상한 인간 만나 한달 보름 버티고 다시 백수 생활입니다 . 전반적인 분위기가
계약직들을 좀 깔보는 분위기도 문제지만 같은 계약직으로 와서도 올라타려는게 더 웃깁니다.
술 사주고 굳은일 도 맡아 해도 뒤통수 맞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일하면서 사람들 한테 까지
신경전 벌이기 싫은데 참 안탑깝습니다. 그렇게도 위에 올라타고 싶은지 . .

올해는 다들 건강신경 쓰시고 좋은일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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