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50대 아재 하루만에 추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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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윤영순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158회 등록일 20-01-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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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노후된 호텔 시설관리 5인체계에서 한번에 3명 그만두고 2명이서 맞교대 하고 있습니다

오늘 50대초반? 처자식 딸린 아재 한분 기사로 오셨는데 오후 6시에 하루만에 추노했다고 계장한테 연락오네요

계장님도 사람들이 너무 그만두고 뽑을 사람도 없고 힘들어서 저한테 하소연 전화 왔는데

휴..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나이불문 아무도 힘든업무를 안하려 하니..

계장님도 그만둬야하나 고민하시는데 계장님 그만두면 저도 그만두고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올인하고픈 생각이네요..

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좋지않고 복리후생은 아예 없는곳이라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호구긴한데..

추노한 50대아재 괘씸하네요 소방안전관리자2급 밖에 없고 본인이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해서 뽑았는데

하루만에 추노하다니.. 오늘 아침에는 2명이서 고생한다고 격려도 해주더만 입만 살아있는 전문 추노꾼이었네요

스펙이라도 좋으면 이해하겠는데 스펙은 커녕 아무것도 없으면서 도망다니는 못된 추노들..

마트에서 4년 다녔다고 자랑하더만 통수처버리고..

중앙집중식 난방이라 야간에 수동으로 보일러 계속 틀면서 잠도 못자는곳에 맞교대 하는데

저도 참 어쩜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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