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시설인으로서의 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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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howgoon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419회 등록일 0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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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 시설인으로 살아가는 얘기 이란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어느분께서 어떤 기술사를 준비하느냐는 질문이 있어서 간단하게 제가 시설인-전기분야 종사자

로서 스스로 업계에 발을 들여 놓으며 새웠던 계획들을 기술하겠습니다.

부족하고 아둔한 면도 많으니 필요하신 부분은 갈무리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전기기능사 취득

전기기능사 취득은 경력이나 자격증 없이 이 시설업계를 시작하신 분이라면 취득을 해야 합니다. 저와 다르게 어떤 분들은 전기기능사 따느니 2년 경력채워서 산업기사 자격 취득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경력은 취득후 몇 년 이런식으로 적용되므로 아무자격 없이 2년의 경력과 전기기능사 취득후 2 년 의 경력은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그리고 전기기능사를 준비하시면서 전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스스로의 공부 이후의 시간은 자기분야에서 시야를 넓게 해주므로 같은 시간 더 많은 것을 알수 있게 됩니다.

그후 산업기사(전2급) 기사(전1급) 을 도전하시게 될텐데 그때 바로 붙기가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이 업계에 들어오신 분이라면 전기기능사 취득을 권장합니다.

이는 또한 나태해지고 자기관리 없이는 타성에 젖기 쉬운 업계 특성상 더욱 권장합니다.


전기 산업기사, 전기 기사 취득
산업기사 응시조건은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나 전기시설경력 2년 이고
기사는 대학(4년제) 관련학과 졸업자나 전기시설경력 4년입니다.

필기와 실기는 1년에 4회씩 있으나 그중 1회는 해당자격증의 시험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1년 3회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3월 첫째주 일요일에 필기 1회 시험이 있고 100점만점 60점 이상 취득시 합격하게 됩니다. 글이 길어지니 차후 시험에 대한 사항은 스스로 찾아보시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준비는 학원에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혼자 공부해서 취득했으나 그후 많이 후회했습니다. 학원에 다니시면서 하루 2시간 정도 자습하시는 것이 혼자 5~6시간 공부하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맞교대로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시면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등이 있으나 60~70% 정도 환급을 받으실수 있고 현재 다니시는 곳이 계약직이신 분은 근로자능력개발카드(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를 발급받아 지원가능 학원에 다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기기사나 산업기사를 취득하시면 최초 용량1500kva 이하(발전기 포함)의 건물에 선임이 가능합니다. 아직 부족하다 생각하신다면 큰건물의 전기 반장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으나 저는 바로 선임을 하였습니다. 선임의 장점은 책임감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책임감이 업무제반에 대한 지식이 더 빠르게 습득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선임건 건물에서 전력기술인 협회 회비도 내주구요^^;;; 전력기술인 협회에 취득 즉시 회원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후 본인의 경력 관리나 학력등을 추가로 평가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반 자격증 취득
여기부턴 저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네요 제반 자격증으로 저 스스로 정해 놓은 것은
소방기사(전기부분, 기계부분), 전기공사기사, 가스사용시설이렇게 네가지입니다. 맨처음 선임을 걸게 되면 1500kva로 규모가 작다보니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은 아래에 어떤 분이 글을 잘 적어 놓으셨던데 기계, 영선까지 일정부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에서는 방화관리자선임(전기선임자는 1급방화관리자 자격이 주어지므로 전기선임 자격증으로 방화까지 선임가능함)이나 가스사용시설(요즘 정압기 없는 곳은 없죠^^ 시간내셔서 천안으로 교육받으러 가시는 것이 좋을듯)등을 함께 선임해주길 바라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가스사용시설은 가지고 계신것이 유리할듯 합니다.
저도 재작년에 교육받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방화관리자의 경우 모르고 선임거시는 것보다 이기회에 소방기사(전기부분)을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후 소방기사취득 2년후 소방 관리사에 응시할 자격도 주어지므로 방재쪽으로의 이직이나 소방관리사(보통 5천정도의 연봉입니다. 차후 다시 기재 하겠습니다.)로도 나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기사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필기는 전기응용만 응시하면 되며 건물의 공사시 견적의 경중이나 공사 제반 사항의 이해를 위해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임자라시면 나중에 공사에 선임건물에서의 공사감독도 어느수준 하실수 있어야 하니까요
전기공사에대한 능력을 요구하는 회사도 많아지는 추세이더군요 일거양득입니다.

소방기사(기계부분)을 제반자격증에 넣어놓은 이유는 기계부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입니다.

자격증 가지고 있어도 월급 뻔하더라
난 회사에서 모든일 다 잘해! 자격증 가진놈들 일도 못하더라,
뭐 이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허나 차후에 더 좋은 조건의 자리로 이직을 생각하실 때 그쪽 사람들이 당신을 알수 있는 것은 자격증 밖에 없습니다.


그후의 진로
전 현재 전기기사 자격증가 가스사용시설, 두개를 가지고 있고(이계통경력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소방전기와 전기공사 필기를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후의 진로라면 공단이나 공사, 혹은 좋은 직영이나 좋은 용역 (둘다 찾긴 쉽진 않죠 ㅜㅜ) 으로의 이직이겠죠 그러려면 스펙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공부합시다.


그러면서 최종 목표는 두가지 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리플다신분에 대한 대답은 이제 나오네요)

하나는 소방관리사 이고 하나는 건축전기기술사입니다.

소방관리사는 3년에 한번 시험이 있고 응시자격은 소방기사 취득후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균연봉은 5천 정도입니다.

건축전기기술사는 기사취득후 3년이상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감리나 시공쪽에서 일할수 있으며 평균연봉은 7~8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사는 박사 수준이니 강사나 이런 일들도 겸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상이 제가 업계에 들어와 생각하고 있는 길입니다. 전형적인 화이트 칼라로 살다가 이쪽에 들어와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잡대라고 하죠 지방대학나와 매일 야근하면서 한달에 백만원 조금 넘게 월급받고 40대되면 명퇴의 위기느끼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계통이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회사다니는 목표가 예를 들어 배를타고 서울에서 일본까지 가는 것이라면
어떤 회사는 큰배와 같아서 자기가 그 배의 기관실에서 일한다면 그냥 열심히 기관만 보고 있다 경리는 돈계산만 하다보면 어느순간 일본에 도착해 있겠지요 그런 회사가 있는 반면

우리계통은 1인용 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스스로 노를 젖고 방향을 찾고 하면서 일본까지 간다구요

첫 번째 큰배에 사람은 자기가 어디까지 갔는지 그냥 하루하루 회사 일과에 충실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일본도착에 성공하겟지만

우리1인용배는 노를 젖는(자기개발이라 생각함)행위가 계속되지 않으면 앞으로 전혀 나아가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어줍잖은 비유이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경력도 연륜도 짧은 놈이 너무 교과서적인 말만 늘어놨군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제가 잘못아는 부분이나 잘못 전달한 부분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만큼 나쁜것은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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