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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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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7777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081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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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면접보러가면 일곱여덞번은 기분 팍 상해서 옵니다

자괴감에 굴욕감까지 듭니다

들어가자마자 젊은 사람이 이런데 왜 왔나라고 묻는 아메바형

아니 일할려고 면접보러 왔다는데 왜왔냐니..시간내고 차비내고 온 사람한테..

그럼 구인광고는 왜 낸거야??.


그나마 위에거는 약과죠

어느데는 지볼일 다보고 한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해놓고는 한두마디 물어보고

연락할테니 가라더라구요..개뿔이나 연락은..7년째 연락 안옵니다


자기가 남들보다 자격증도 많이 갖고 있고 실무적으로 뛰어나지 않는 한 면접 보지 말아야 합니다

내세울거라곤 경력밖에 없다면 지금 다니는 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 다녀야 합니다

괜히 성질내고 나오면 순간은 좋을지 몰라도 더운날 이력서 들고 땀 뻘뻘 흘리면서 면접보고

새직장 맨秊粲「 몇백배의 굴욕과 무시를 감수해야 합니다

운좋게 새직장을 구했다 치더라도 똘아이들 우글거리는 지하실에서 터 잡을려면 피튀겨야 합니다

돌아다녀봐야 좋은데도 없더라구요

여기다 싶으면 좀 힘들더라도 참을 인자 가슴에 세번 새기고 다녀야지요

전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집에다 자존심 간 쓸개 싹~~다 빼놓고 나옵니다

이십대때는 자존심 들고 다니다 내 성질을 못이겨서 허구헌날 직장을 옮겼지요

그러니 정작 피곤해지는 건 나밖에 없더라구요

여러분들 참으십시오

화가 치밀어 오는 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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