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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노동자, '해마다 날아오는 해고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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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friend0220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076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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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노동자, '해마다 날아오는 해고통지서'
최저입찰제 폐지, 고용승계 쟁취,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캠페인

2010-05-25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공공노조 청주대분회는 25일 오전 청주대에서 최저입찰제 폐지, 고용승계 쟁취,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순 분회장은 "용역업체와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매년 5월 31일이 되면 해고통지서가 날아온다"며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하다"고 전했다. "제일 싼 가격의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최저입찰제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 "최저입찰제를 폐지하고, 고용승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장 면담을 요구하고,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에 비해 2.75 오른 4,110원으로 물가인상률에 비하면 깎인 것과 다름 없는 수준이다. 6월에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데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인 5,180원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장우정 청주시의원 후보, 윤남용 청주시의원 후보, 이향숙 진보신당 비례후보가 참석했다. 장우정 후보는 "모 대학의 패륜녀 사건을 통해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인한 것 같아 씁쓸했다"며 "사회적 인식과 노동 조건을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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