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시설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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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111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983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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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들 박봉 직업중 탑3 안에 들어 간다고 봅니다

그동안 수백명의 시설인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본 통계상 진짜 알뜰한 사람..한명 정도 봤읍니다

가짜로 알뜰한 사람들이 대다수더군요

가짜로 알뜰한 사람들..평소 생활은 드럽게 알뜰 합니다

천원 한장도 심사숙고하고 쓰는데 아이러니한건 이런 시설인들

꼭 뭐 하나에 꼿혀서 생활 하더군요

술이면 술 여자면 여자 도박이면 도박

이 세곳에 모두 다 꼿힌 시설인도 꽤 있구요

먼저 도박에 대해서 좀 언급할까 합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시설인들은 주로 동네 상풍권 나오는 오락실이나 말에 물주는 거[경마]

정도 였읍니다

그 후로 로또가 생기고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아주 다양할 베팅거리가 생겨 났지요

어떤 시설인은 벙커만 나오면 지하 기계실 본인 개인 컴퓨터로 바로 직행 해서 하루종일

리니지 레벨업만 하더군요

레벨업중에 일이라도 생기면 1818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7년전 만났던 한 시설인은 나하고 같이 근무한 2년여동안 매주 10만원치 로또를 꾸준히 사더라구요

그 시설인 하는 말이 우리 시설인들이 지하 인생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로또밖에 없다구 하더군요

아직도 사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얼마 되지도 않는 봉급 그렇게 사다간 돈이 남아나질 않을텐데 말입니다

요즘은 스포츠 토토를 많이 하더군요

얼마전 만난 시설인은 스포츠 토토에 푹 빠졌는데 한달 생활비는 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더군요

물론 개뻥이겠지요

도박해서 어케 돈을 벌겠읍니까

시설인들 봉급이 워낙에 박봉이니 탈출구는 마련해야 하는데 시설인들이 어디 비빌 언덕이 있겠읍니까

용빼는 재주가 있겠읍니까

말 그대로 돈 놓고 돈 먹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도박하는 순간이나마 이 각박한 현실을 잊고 싶은 거겠지요

이래저래 씁쓸한 시설인들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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