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 이야기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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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    댓글 0건 조회 661회 등록일 -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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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문제지만 이제 몇년만 지나면 시설인은 결혼 못한 사람으로 국어사전에

등재될것 같네요

이제는 결혼.. 꿈도 못꾸겠읍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외로워 지는데 앞이 캄캄하네요

요즘은 비번날이 더 싫어집니다

집구석에 기어 들어 가봐야 방구석에는 그제 쳐먹었던 라면냄비와 이슬이만 나뒹굴 뿐

개라도 한마리 키우던가 해야지 이러다 고독사로 가는건 아닌지 무섭네요

곰보 마누라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게 요즘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럴바에야 비번날에도 다른 벙커에 출근해서 돈이나 따블로 벌고 싶네요

따블로 뛰는 시설인도 보긴 봤는데 그만큼 실력이 되야 그 짓도 할 수 있더군요

미천한 제 스킬로는 불가능같습니다

아~~진퇴양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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