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 이야기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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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    댓글 0건 조회 912회 등록일 -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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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잡 계시판을 보면 가끔 이런 종류의 글들이 올라 온다

후진 시설에서 고생하다가 자격증 2종세트[전기기사,소방기사]를 노력 끝에 취득하여 지금은

안정적인 공무직에 취직 했다거나 연봉 3000만원 이상의 A급 벙커에 들어 와서 사람대접

받으면서 살고 있으니 니들도 노력하라고..

사실인지 개뻥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정말 본인이 노력해서 그렇게 살고 있으면 그냥

그렇게 살아 가면 될 것을 왜 굳이 계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일까

자랑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약올리는 건지 느낌은 좀 불쾌하다

낙타가 바늘 구멍 들어가기 보다 힘든 확률의 이야기를 니들은 노력을 안헤서

이모양으로 사는 것이다라는 느낌

역으로 그냥 지하벙커에 성실히 일하는 모든 시설인들은 그럼 전부 다 인생의 패배자라는 말인가

극소수만 제외하고 나머지 수십만의 평범한 시설인들을 패배자로 내모는 듯한 성공담은 그만

올라왔음 좋겠다

질투하는게 아니라 좋은 직장에서 근무하면 무조건 성공했다는 식의 논리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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