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Re: 엔젤님 글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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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111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63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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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설도 너무 일이 없는 곳은 사람을 저절로 미치게 만들더군요
시간은 또 왜 이리 더디게 흘러 가는지..저도 5년간 그런 생활을 하였지요
가장 좋은 벙커는 적당히 일이 있는 것입니다.그래야 내가 지금 뭔가를 하고
있구나 느끼게 되구요..시간도 잘가구요
근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더 힘든게 일이 빡센 곳이더군요
문제는 요즘은 거의 다 빡세다는 거죠
노가다 판이라면 당연히 일이 빡셈을 감수할텐데 감단직으로 왔는데
노가다판보다 일이 빡세면 돌겠더군요
아직 짱짱한 나이시니까 절대 다른 곳으로 움직이지 마시고 그곳에서 활로를
모색해 보십시오..괜히 섣불리 움직이셨다가 노인기사라도 만나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옛날의 벙커가 미치도록 그리워 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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