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결혼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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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tyhtr3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32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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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회원 여러분...

두번째 쓰는 글이네요...

예전에 호텔시설관리 할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그당시 인터넷 채팅 사이트 세이클럽 이라고 있었는데

격일제 벙커생활 3년동안(벙커인생중 최고로 버틴곳)

그래도 유일한 낙이 일하러 와서 여유시간에 세이클럽에 접속해서

번개라고 당일치기 만남해서 성욕도 해결하고 어떤날은 같이 일하는 후배랑

2대2로 번개만남해서 호텔방 잡아놓고 놀기도 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참 그립고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은생활 이었네요

내나이 30대후반에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결혼이란걸 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몰랐네요 이토록 삶에 찌들고 괴로운 인생이 기다릴줄은

물론 결혼한 사람 다 그런건 아니겠죠...내경우엔 결혼은 족쇄요 불행의 시작이라 봅니다

이유는 일단 결혼 하니깐 여자로 않보이네요 가족 내가 책임지고 부양해야 할 가족

꾸준히 돈벌어줘야 할 가족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만날때의 설레임과 로맨스 낭만 감성적인 분위기 이런건 절대 절대 느낄수 없는

매일보는 그냥 가족일뿐...더군다나 애가 태어나니깐 책임감은 몇배로 가중되고

삶의 무게마져 느껴지네요...

지금보다 젊은 시절엔 차타고 가다가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비상 깜빡이 넣고 차 세우고 쫒아가서 길묻기 신공으로 연락처 겟하고

레스토랑가서 밥도 같이먹고 비싼 기름 때어가면서 바닷가에 드라이브도 가고

어떻게든 잘해볼려고 허공에 삽질도 많이 했네요 그여자가 간호사라서 병원까지 태워주고

운전기사 노릇도 하고...그때는 왜 그랬는지 후회 되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 지네요

이젠 후회해봤자 이미 내일 모레면 50대를 바라보는 나이......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가장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한때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도 생각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어서 재테크 관련 부동산 경매 관련 투자관련 금융지식 관련

책을 사서 공부하고 있읍니다...

벙커에서 늙을 확률이 더 많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래도 남은인생 죽기전에 부자로 한번 살다가 죽고 싶네요...

너무 가슴깊이 맺힌게 많기에 이렇게 또 한번 글을 씁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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