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했읍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결국은 추노했읍니다
세전 145만원짜리라고 해서 결코 무릉도원이 아니더군요
추노한 이유도 쪽팔려가지고 밀하기도 부끄럽지만 궁금하실 분들을 생각해서
비참한 심정으로 올리겠읍니다
관리사무실 커피가 3일째 떨어져서 단지 근처 마트에서 100포짜리 사서 영수증을
소장에게 제출했는데 난데없이 개거품 물고 달려 들더군요
내가 아는데 시키면 무려 1500원이나 싸게 살 수 있는데 왜 임의로 니 멋대로 삿느냐며
없으면 먹질 말던가 앞으로 두번 다시는 헷짓거리 하지 말라고 다그치는데 난 무슨 내가
대역죄라도 지은 줄 알고 존나게 겁먹었읍니다
"그래 젠장 가난한 관리사무실인데 내가 괜히 오버했구니..내딴에는 더 싸게 살려고
마트까지 간거였는데 자책하고 가슴으로 울면서 관리실 문을 나오는 찰나 이번에는
경비가 또 부르더군요
손짓으로 잠깐 경비실로 오라고 히길레 저 노인네가 갑자기 왜 날 부르나 불길한
심정으로 갔읍니다
들어가자마자 경비실 문을 걸어 잠그고는 씨부리는 말이 왜 경비실에 있는 커피를
타마셨냐며 쏘아 붙이고는 앞으로 경비실 업무도 충실히 하라며 다그치더군요
"아 요놈이 지금 날 군기 잡을려고 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울고 있는 사람
뺨을 치더군요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옛날 성질을 다 꺼내고야 말았읍니다
"사람이 가만히 착한척 지내니까 바본줄 아느냐,,울고 싶은 사람 뺨을 때리냐
내가 능력이 없어서 이런 거지같은 단지에서 근무하는 줄 아느냐 조용히 남은 여생
지낼려고 온 것이다..드러워서 내가 나간다.고맙다..언제고 나가고 싶었는데
등 떠밀어주니 고맙다고 하고 편의점 가서 이슬이 원샷으로 두병 마시고
사직서 제출하고 나왔읍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소장은 월급이 31일까지 계산한 걸로 지급 됐으니 토해 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웃기지 말라고 했읍니다
세전 145만원에서 뭘 빼앗을게 있다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했읍니다
이젠 집으로 찾아와도 안줄겁니다
악밖에 안남았읍니다
겁날것도 무서울 것도 없네됴
지금 나의 이 초라하고 추잡한 인생이 공포스러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때도 힘 있는 놈들에게 맞으면서 좃밥으로 지냈는데 40이 훌적 넘어 서도
고동학교 때보다 더 좃밥인생으로 지내내요
이런게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참 내가 싫습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 더 추락하면 어케 될런지 끔찍하네요
오랜만에 글 오리는데 안 좋은 소식 알려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지하벙커 구하려 돌아 다닐려면 빠쁘겠네요
자주 못들리것 같습니다
내 팔자가 떠돌이 인생같습니다
어떻하겠읍니까
운명이라면 받아 드리면서 살아야지요
참 moviesf님 취업을 축하 드립니다
제가 추노하니까 님께서 취업하시네요
제가 더 일찍 추노 할 걸 그랬읍니다
저도 천국같은 벙커 구하면 다시 시설잡에 놀러 오겠읍니다
세전 145만원짜리라고 해서 결코 무릉도원이 아니더군요
추노한 이유도 쪽팔려가지고 밀하기도 부끄럽지만 궁금하실 분들을 생각해서
비참한 심정으로 올리겠읍니다
관리사무실 커피가 3일째 떨어져서 단지 근처 마트에서 100포짜리 사서 영수증을
소장에게 제출했는데 난데없이 개거품 물고 달려 들더군요
내가 아는데 시키면 무려 1500원이나 싸게 살 수 있는데 왜 임의로 니 멋대로 삿느냐며
없으면 먹질 말던가 앞으로 두번 다시는 헷짓거리 하지 말라고 다그치는데 난 무슨 내가
대역죄라도 지은 줄 알고 존나게 겁먹었읍니다
"그래 젠장 가난한 관리사무실인데 내가 괜히 오버했구니..내딴에는 더 싸게 살려고
마트까지 간거였는데 자책하고 가슴으로 울면서 관리실 문을 나오는 찰나 이번에는
경비가 또 부르더군요
손짓으로 잠깐 경비실로 오라고 히길레 저 노인네가 갑자기 왜 날 부르나 불길한
심정으로 갔읍니다
들어가자마자 경비실 문을 걸어 잠그고는 씨부리는 말이 왜 경비실에 있는 커피를
타마셨냐며 쏘아 붙이고는 앞으로 경비실 업무도 충실히 하라며 다그치더군요
"아 요놈이 지금 날 군기 잡을려고 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울고 있는 사람
뺨을 치더군요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옛날 성질을 다 꺼내고야 말았읍니다
"사람이 가만히 착한척 지내니까 바본줄 아느냐,,울고 싶은 사람 뺨을 때리냐
내가 능력이 없어서 이런 거지같은 단지에서 근무하는 줄 아느냐 조용히 남은 여생
지낼려고 온 것이다..드러워서 내가 나간다.고맙다..언제고 나가고 싶었는데
등 떠밀어주니 고맙다고 하고 편의점 가서 이슬이 원샷으로 두병 마시고
사직서 제출하고 나왔읍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소장은 월급이 31일까지 계산한 걸로 지급 됐으니 토해 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웃기지 말라고 했읍니다
세전 145만원에서 뭘 빼앗을게 있다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했읍니다
이젠 집으로 찾아와도 안줄겁니다
악밖에 안남았읍니다
겁날것도 무서울 것도 없네됴
지금 나의 이 초라하고 추잡한 인생이 공포스러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때도 힘 있는 놈들에게 맞으면서 좃밥으로 지냈는데 40이 훌적 넘어 서도
고동학교 때보다 더 좃밥인생으로 지내내요
이런게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참 내가 싫습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 더 추락하면 어케 될런지 끔찍하네요
오랜만에 글 오리는데 안 좋은 소식 알려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지하벙커 구하려 돌아 다닐려면 빠쁘겠네요
자주 못들리것 같습니다
내 팔자가 떠돌이 인생같습니다
어떻하겠읍니까
운명이라면 받아 드리면서 살아야지요
참 moviesf님 취업을 축하 드립니다
제가 추노하니까 님께서 취업하시네요
제가 더 일찍 추노 할 걸 그랬읍니다
저도 천국같은 벙커 구하면 다시 시설잡에 놀러 오겠읍니다
-
- 이전글
- 교대 엘x 건물 열악합니다.
- 24.10.20
-
- 다음글
- 답변 입니다..
-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