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연차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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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oem24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25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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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수당은 없어졌다죠!!

방금 노동부 갔다왔습니다.
연차수당때문이죠....급여에 포함된 연차수당...지금껏 우리가 아니 제가 알고 있기론 무효라고 알고있었지만 노동부에선 정당하답니다!
연차수당을 안준것도 아니고... 또 연차를 가겠다고 요구한 사실도 없고... 그렇다면 지급된 연차수당은 연차를 가게되면 그부분은 공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구 김X률 감시관의 얘기였습니다..
고로 급여명세서에 어떠한 명목으로 급여를 충당했든 대부분의 시설인들은 최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히 근로시간을 따져봐야 합니다.
주당비주당비....보통의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만 3교대일 경우 3일에 30시간(식사시간 제외)의 근무시간이 나옵니다.
당직 서면서 처 자든 게임을 즐기든 여하튼 대기근무 자체가 근무시간인셈이니까요...
그러면 월 30일로 따져서 최저임금을 阮ㅗ瞞 합니다.
(예로 4860(현재 시간당 최저임금) * 10(일일 근무시간) * 30(개월당 날자수) = ?)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연장수당 야간수당이 있겠죠!
아마도 급여 항목을 맞추기 위해서 머리 좋게도 누군가 장난질을 합니다.
요거 다 포함해서도 최저임금을 넘지 않는 분들은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노동청에서 김 모 감시관의 얘기입니다.

어쨌든 그들도 머리가 멍청하지 않는 이상 이부분들을 피하가기 위한 꼼수를 엄청 부렸을 겁니다.

사실 노동청에 처음 가봤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을 위한 곳이라는 느낌보다는 그저 법적으로 설명만(좀 알아듣기 어려운...^.,^) 늘어놓거나 오히려 기업을 대변하고 있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일들만 다루다보니 능수능란해져서 이정도의 처리건은 진정 들어왔으니 빨리빨리 해결하기 위한 통상적인 수단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노동청에 의지하여 뭔가 해결하려 하는 것은 정당성과 또한 법적으로 완벽하게 청구권을 요구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두시간동안 앉아서 당신은 청구권이 없다는 식의 설명만 지겹게 듣다 왔으니까요... ㅡ.,ㅡ"

고로 월급 명세서에서 연차수당이 포함되어 포괄 연봉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회사라면 이미 당신은 알바생보다 못한 최저임금근로자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 곳은 아예 포기하고 안가는게 낫습니다.
그런 곳에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을 들이겠습니까? 아님 매년마다 급여인상을 해 주겠습니까?
그저 노예처럼 부려먹을 심산만 가지고 있는 용역회사일 뿐입니다.
그런 곳은 배척을 해야만이 시설직도 조금이나마 희망이 아니 희망정도는 개나 주고 급여가 조금이라도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주위에 세전금액이 최저임금에 준하는 분들이 있다면(대부분은 미화아줌마들이 속하겠죠!! 백여만원 미만으로 받는 분들) 이런 분들은 시간당 최저임금 계산이므로 아마도 연차수당이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이런 분들은 연차수당 지급청구를 노동청에 진정해야 그나마 3년치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 시켜 줍시다.
저희보다 조금이라도 연배이신 분들은 아마도 관심이 없거나 귀찮거나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일 겁니다.
이런 분들이 진정서를 지속적으로 넣는다면 그나마도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울러 용역회사서도 또다른 꼼수를 생각해 낼테니 그렇게 영원히 그들과 줄다리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저 사슬에 묶여 이끌리는대로 이끌려가면 그건 정말 노예에 불과할테니까요...

오늘 진정으로 느낀건 이 대한민국에서 시설인들이란 그저 일회용품과 같은 소모품이었다는 것!!
그렇다고 마냥 그렇게 끌려다닐 수만은 없다는 것!!
정말 필요한 것은 이런 곳은 배척하면서 서로 정보 공유를 하고 또 서로 도와가면서 하나가 되지 않으면 저들과 전혀 견줄 수 없다는 것을 느껴 봅니다.

어느 현장에선 시설쪽 사람들이 많아서 노조를 결성해 그나마도 이쪽 계통에선 제법 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곳도 있습니다.
상당히 급여가 많이 인상되었고 복지도 다른 곳보단 훨씬 좋으며 연차수당도 연간 보너스도 300가 지급되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 곳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저 앉아서 떠들기만 하고 그저 나만 아무 피해 없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미 시설인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 또한 우리 시설인 들은 배척해야 합니다. 물론 나이가 많아서 어디 들어가기도 뭐한 분들이 아무데나 들어가서 월급 축내며 동료들 힘들든 말든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차라리 글들만 냅두고 그들끼리 알아서 일하도록 이직을 생각해 보는게 나을 겁니다.
나이든 사람들과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길게 글을 썼습니다만 오늘 노동청에 가기전까진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갔습니다.
정부관계기관에서 여지껏 진정 넣어서 도움을 받아본 경험이 없으니까요...소보원??? 여긴 더합니다!!
각 시군구청 민원실도 마찬가지고요... 정부가 언제 서민을 위해 힘껏 일해 본 경우가 있었습니까!!
그저 법적으로만 따져서 피해나갈 구멍만 만들어서 보여주기식으로만 일관했지....
그래서 다만 제가 관두기전까지의 직장에서 미화아줌마들의 부탁으로 진정을 내고 정보를 얻고자 갔었는데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 그래도 시설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이곳에 긴 글 적어 봅니다.

물론 이 글에 토를 달 분 계실 겁니다.
또한 앉아서 방안퉁수라고 지적하실 분 계실 겁니다.
그러나 저만큼도 해보지 않고 남을 비판하고 평가하는 그런 행동은 분명 본인이 그런 부류일거라 여겨 집니다.
그런 취급받는거 못 마땅해 관뒀고 또 응당히 진정서를 넣고 요구해봤고 또 몸소 몇시간씩 가서 장황한 설명도 들어서 정보도 습득해 왔습니다.

물론 저보 시설쪽에선 선배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또 저보다 실력이 앞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이 바닥에선 다 같은 처지입니다.
그러니 서로 욕하거나 헐 뜯거나 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는 자격증이 몇개 안되어서 그렇지 업무실력으로는 밀릴만한 정도는 아니니까 말입니다.

다만 정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면 분명 우리에게도 어떤 변화가 있어야하고
또 그보다 앞서서 무엇보다 중요한 정보공유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업체를 배척하고 어떤 현장이 문제가 많은지...
그런 현장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다른 시설인들도 알아야 발부터 들여놓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댓글과 호응여부에 따라 두번째 글이 올라 갈수도 또 협력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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