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이런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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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111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25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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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젠장이네요

취업이 너무 힘들어 어디든 무조건 들어 가서 다음을 생각하자는

벼랑끝에 걸린 심정으로 150만원짜리 면접을 보러 갔읍니다

소장이 나이도 좋고 경력도 많으니 무조건 채용하겠다고 언능 면접 보러 오라고

해서 득달같이 달려 갔읍니다

구파발 은평 뉴타운 쪽이었읍니다

단지에 도착하니 일단 첫인상은 깔끔하고 좋더군요

관리사무실로 조심스레 들어 가니 소장이 맞이해 주는데 첫인상은

고약했읍니다,..역시나 나만 면접 보고 채용을 결정할려고 했는데

방금 육십정도 되신 분이 면접 보러 왔다고 하더군요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는데 그 노인분이랑 근 30분을 면접을 보더군요

젠장할 글렀다 생각 했읍니다

일좀 줄 아는 노인기사가 면접을 보러 왔으니 말이 길어지지

않았겠읍니까

역시나 예상은 적중하고 노인기사가 나가면서 날 한번 휙 쳐다 보두만

씩 쪼개고 나가더군요..

소장하고 10분 정도 면접을 보니 느낌이 오더군요

이놈이 노인기사를 내정해 놓고 난 그냥 형식적으로 보는 거구나

그렇게 씁쓸하게 나왔읍니다

우울해서 맥주한잔 조지고 있읍니다

노인기사한테도 밀리고..

150만원짜리도 떨어지고

추락하는 엔젤에게 날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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