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취업을 했드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twink998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95회 등록일 -1-11-30 00:00

본문

운이 억세게 좋은 건지 어캐 금방 자리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자리와 근처 아파트자리와 경찰학교자리서 오라고하더군요.

종전에 있던데 퇴사할때 교대하시는 분이 전기공사업을 하는 것같던데 부탁을 안했는데

자리를 알아봐준다고도 하더군요..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그나마 인복은 있는 건지..

교차로에는 맨날 나던 자리만 나고.. 아예 이번주에는 공고가 하나도 안나더군요..

그런데, 그냥 아파트자리로 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주간만 근무하고 왔습니다.

가서 지하주차장 파손된 형광등기구 5개를 갈고 왔는데,땀이 멱을 감더군요..

무진장 덮더군요.

점심은 근처 바지락 칼국수집에서 배가 터지게 잘 먹었구요..

겁나 더워서 편의점가서 아이스바 두 개 먹었더이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상사들이 모두 같은 중학교출신이더군요..

과장님은 한참 선배구.. 뭐 두런두런 이야기하다보니. 전에 내가 근무했던곳에도

있다가 오신 분이었습니다. 한 다리 건너면 이웃친척이라더니, 역시 이 바닥이

좁긴 좁더군요.. 서로에게 잘해놔야지 나중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주 경치좋고 풍광좋은 곳입니다. 가슴이 확트이는 곳이지요..

사원아파트는 비록 낡고 오래되었지만, 천국이었지요..

이 곳도 그 곳 못지않게 천국일꺼란 느낌이 들더군요.. 뭐 사원아파트보다는 일도 좀 많고

말들도 많겠지만, 편의시설이나 근무환경은 여지껏 다녀 본 단지중에서 탑 톱안에 들듯 합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월급도 200은 넘더군요..

참 엔젤님도 취업했다는 소리를 들엇습니다. 다행이네요..

근무환경이랑 당직실여건이 열악한 듯 한데, 좀 걱정이 되네요.. 사실 전에 있던 사원아파트 기계실옆

당직실도 니콘틴냄새가 베여서 견디기 힘들었지요..

그래서, 저는 부러 관리사무실 소파에서 눈을 부쳤습니다. 에어컨틀어놓은채.. 그게 좋더군요..

기계실 답답한건 어쩐지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부러 관리실에서 잔답니다. 에어콘 시원하게 쐬면서..

다행히 지금온 곳 당직실은 관리실옆인데 한 2평정도 되나 골방인데 티비랑 에어콘시설까지 다

되어있더군요.. 아주 쾌적합니다.

음... 쉬느날에는 산을 다 정복하려고 합니다.

산타러 다니면서 자연인으로 한 발 한 발 다가갈 길을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자 다들 건승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