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엔젤님..고난의 행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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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wink998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98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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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이 지금 겪고 있을 심적고통과 괴로움은 아마 상상하기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몇 번의 추노와 어쩔 수 없이 돌아온 벙커.. 그 곳에서 또다시 상상하기도 싫은

잡동사니 젊은 왕바퀴가 자신의 아지트로 비집고 들어온 먹이감을 조질려고 또아리를

튼 형국이고보면 지금 겪고 있을 고통과 상심은 상상하기도 힘들 듯 하네요.

괴로워 술을 드신다고 하는데, 그 술이야말로 사람을 더 괴롭히고 나락으로 빠뜨리는

원흉입니다.

시설일하면 스트레스받는 일 많고 정말 참기어려운 수모도 많이 겪게 됩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누구는 돈버는 재미로 버팁니다. 쉬는날도 알바 일년에 옷 한 벌로 버티는 독종들도

이 바닥에는 수두룩합니다. 그네들이 버티는 이유는 바로 돈이죠.

둘째 부류는 쉬는날 여행을 다니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부류입니다.

이 쪽은 그나마 친구를 만나거나 여행을 하거나 하이킹이나 수영을 하면서 그 날 그 날

스트레스를 풀면서 버티는 부류죠.. 이들도 또 한 부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째 부류는 시절에 편승해서 술에 취해서 담배와 여자와 도박에 취해 빚에 쪼들려

비굴하고 야비하게 어쩔 수 없이 버티는 족속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돈이 생기면 도박이나 여자 술담배로 탕진하고 한 달의 반을 빈털터리로

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버티는 족속들입니다. 이들은 무진장 피곤한 부류죠.

네째 부류는 이 곳을 벗어나고 싶으나 바깥일이 두렵고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탕진하면서

도박에 빠져들기에는 속두려움이 많고 어쩔 수 없이 목구멍에 풀칠하기 위해 사는 족속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견디다 견디다 견딜 수 없으면 추노를 하고 다시 또다시 견딜 수 없으면

추노를 합니다. 이 부류는 돈도 모이지않고 마음과 육신은 지칠대로 지치고 결국엔 강자로

군림하는 자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다섯째 부류는 일찌감치 벙커생활의 상위터주대감자리를 노리는 약삭빠른 부류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오직 자신의 출세와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편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경쟁자를 짓밟고 음해하고 자신의 자리와 자신의 위치를 견고히 하는 부류입니다.

이들은 일찌감치 격일을 벗어나 주간을 하며, 실력이 아닌 오직 약삭빠름과 교활함, 그리고 강자에게

끊임없는 비굴함으로 점철된 무리들입니다. 이들이 주간근무자리에 상당히 포진해 있습니다.

이들은 벙커족들을 무진장 갈구죠. 왜냐면 벙커로 떨어지지않기위해 위에 잘 보이기위해 더욱 악랄하게

중상모략을 일삼는 무리입니다. 이들은 벙커에서도 잘먹고 잘쉬고 잘싸고 잘놀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자리도 다 꿰차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같은 벙커인들을 배려하고 궂은일은 먼저 솔선수범하는 훌룡한 시설선배들의 길을 걷는 부류

가 있습니다. 이들은 극히 적은데 .. 왜냐면 그 길이 십자가의 길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이기때문이죠.

이들의 특징은 기꺼이 약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부류見 같은 벙커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위해 애쓰고 현실을 탄식하고 조금이나마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성실한 부류입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대단히 실력이 뛰어나고 대단히 예의 바르며 대단히 평온한 성품의 인격을 겸비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들이 있는 벙커는 그야말로 지옥도 천국이 되며 그들이 떠난 자리는 그 빈자리가 너무

도 커서 약삭빠르고 교활한자들조차도 탄식하게 만들죠..

자.. 같은 벙커인으로서 각자 자신을 생각해 봅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속해 있는가를...

술은 절대 고통스럽고 괴로울때 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때는 간절히 소망하십시오.

술은 행복하고 기쁠때 먹는 것입니다. 엔젤님을 구해드려야 할 듯 싶군요..

너무 큰 고난중에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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