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들어가기전에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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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으로 가기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합니다.
무작정 나이들어서 간다는 건 그냥 죽으러 간다는 거랑 진배없고..
자 산으로 가기위해서는 거처해야할 집이 필요하죠.
산속에 움막집 지을 것 아니면, 자 주변 시골을 뒤져 보면 폐가들 많아요.
그냥 몸만 와서 살아달라는 폐가들 많으니, 폐가를 얻으면 됩니다.
폐가를 얻으면 전기는 들어와야하니까, 한전에 연락하면 복전시켜주겠죠.
전기가 들어오면, 일단 기본 집짓기 들어갑니다.
흙집이면 흙털고 새롭게 흙벽을 쌓던지 돌벽을 쌓던지
내 손으로 집짓기 싸이트 많으니까 거기서 배워서 하면 됩니다.
섯가래도 기둥도 손수 다듬고 쌓고 뺀기도 사다가 바르고,
돈이 되면 시트지나 바닥마루 시공하면 더 좋고요.
혼자 힘들면 주위에 솜씨좀 있는 목수출신 경비원 일당주고 불러서 함께
땀흘려 일하면 됩니다.
쉬는 날은 무조건 가서 집짓고 리모델링하는 재미로 사십시오.
점점 재미를 느낍니다. 폐가 주변에는 의례 놀리는 땅들이 지천이죠.
땅주인한테 걍 일년에 얼마 도지를 달라던 아니면 그냥 허락을 맡던 그냥
경작만 해줘도 감지덕지입니다.
자.. 이제 땅을 일구십시오. 노는날 뭐 합니까.. 그냥 땅갈면서 밭일하는데
보내면 됩니다. 대개 폐가는 산등선이나 산골이 많죠.
평지 폐가는 마을마다 텃세도 있고 사실 흙도 벼농사나 그냥 소소한 밭농사밖에는
실용가치가 없지만 산골은 다르죠.
자 산골밭에는 흙이 황토고 비옥해서 심을게 널렸습니다. 물론 돌밭이라면 고생좀
하겟지만... 자.. 무엇을 심을까 고민되겠죠.. 척박한 토양에는 콩이 좋죠.
콩은 심어놓기만 해도 잘 자랍니다. 척박한 토양에도 좋고, 한 삼년은 콩만 심습니다.
콩은 신기하게도 토지를 비옥하게 하고 척박한 토지를 기름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힘안들이고 토지를 계량할 수 있는 작물이죠.
콩 재배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 마십시오. 자 그 다음에는 도라지나 더덕같은 약용재배
를 염두해 놓으십시오. 물론 5년은 잡아야 하지만 5년 수학때쯤에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되겠죠. 그게 아니라 매년 일정한 수입을 기대한다면 산야초나 항암초같은 약용식물이나
산나물에 도전해 보십시오.
이도저도 싫다면 양계장을 생각해 보십시오.. 방복해서 닭을 키워 계란을 팔러 다녀도
됩니다.
트럭 한대만 있으면 그 자체가 이동하는 보부상이요 장사가 되겠죠.
트럭 한대로 뭘 할 수 있냐면, 산지에서 직거래로 밭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수박이나 참외같은거
실어다가 쉬는 날마다 장에가서 팔던지 아파트주변 돌면서 파십시오.
돈이 남으면 남았지 까먹지는 안는다고 합니다.
자.. 집을 지어보면 나도 모르게 목수나 건축가가 됩니다. 주위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죠.
목수일당이나 집짓기 인테리어 일당을 뛸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인맥도 생기고 손재주도 익히면 그 다음부터는 집을 지어달라는 주문을 받을 수 있죠.
그렇게 인맥과 영업을 늘려가면 됩니다.
자 무턱대고 나이 들면 산으로 간다는 생각은 깨버리도록 하십시오.
산에가서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세상에 이럴수가.. 뭐 그 방송프로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죽을려고 갔다가 자연속에 푹빠져 지금까지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그 전에 산에 한 번도
안 간 사람들 아니겠죠. 시골출신이든지 산골출신이든지 어떤 경로든지 다 밭일도 논일도 해 본 사람들
입니다. 그 경험이 밑천이 되서 생존할 수 있었던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도시인이 무턱대고 산에 가면
그냥 뒤집니다. 뭐가 약용인지. 식용인지. 독초인지도 모르는데, 걍 배고파 아무거나 먹다가 골로
갑니다.
아는 만큼 사는 거죠.. 산골생활 척박하고 외롭고 힘들어요.
땅파고 돼지랑 사는 사람도 나왔죠. 그 사람 요리사출신입니다. 요리사면 식자재나 식재료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겠죠.. 그러니까 사는 겁니다. 무엇을 먹어야 될지 무엇을 먹지 못할지 아니까 사는 겁니다.
그러니, 60늙어서 산에 갈꺼면 지금부터 준비하십시오.
하다가 도중에 그 곳에 정이 생기고 그나마 생존할 수 있겠다 결심이 서면 산에 가도록 하십시오.
그냥 무턱대고 나이들어서 가면 뒤집니다. 고려장도 아니고 그냥 산에가서 죽겠다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자 오늘부터 실천하십시오.
어차피 벙커의 태양은 떠오르지 않을 테니까요.. 10년후나 20년후나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지 않을테니까.
어차피 결혼하기도 틀렸고, 결혼한다고 해도 자식들 가난을 대물림할바에야
지금 결단하고 한 10년 길게 잡고 준비하십시오.
목수나 전기쟁이 설비쟁이 형 동생을 잘 사귀어 놓으십시오.
그 사람들 불러서 함께 집짓거나 하다못해 산골에 살때 놀러와서 막걸리도 먹고 쉬고 갈 수 있게..
어찌압니까.. 산골농장으로 돈도 벌고 집도 짖고 하면 그 사람들 불러와 함께 일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멀리 보십시오..
어느 사업장이든 연락할 만한 사람 한 두명은 있으니까 그 사람들 잘 챙겨놓으시고 간간히 연락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그 사람들 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 명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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