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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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옛 시설이 좋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 말에 시설에 첫발을 내딛었는데요
그땐 참 시설인들도 가족같았습니다
기계실에서 다방커피도 시켜 먹고 비디오도 빌려 보고
월급날 뿜빠이해서 단란주점 가서 소장한테 걸려서
빠따도 맞고..참 재밌었는데요
요즘은 시설도 완전히 개인적으로 바뀌어서 정이 안느껴지네요
총각들은 총각들데로 먼저 마음의 문을 닫고요
결혼한 시설인들은 감히 인간적으로 접근을 못하겠더군요
먼저 음료수 한잔 하자고 하기도 버거울 정도니까요
그저 서로 조심하고 실수 안하는게 최선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시설잡 회원님들이 송년회을 한다니까 반가웠습니다
요즘 고민중입니다
엔젤도 용기를 내어서 참석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결국은 세상사는게 사람들 만나는것인데
뭐때문에 먼저 마음의 문을 닫으려고 하는지 저조차 의문이네요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요
저는 끼리끼리란 말은 참 좋아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 하겠더군요
유유상종이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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