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시설밥 10년차 33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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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hc0925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069회 등록일 24-11-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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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시설밥 10년차 먹은 30대 초중 입니다.
이른나이에 아파트 시설일 하면서 진짜 별의별일 다 겪으면서 버티면서 격일 하면서 알바해서 돈도 모으고 장가도 가고
빚도 생겨보고 그 빚 값는 다고 쪽잠도 자면서 알바하고 20대를 허비하고..
그렇게 격일 근무 생활 8년정도 하고나서 일근으로 전환한지 언 2년차 네요.
일근으로 전환후 자격증 따는데 취중하여 공부하였으나 기계쪽만 취득 하게 되었고.
기계선임 고급 걸수있는조건은 만들었기에 승진(기존 선임자 퇴사해서 그 자리 제가 후임자로 올려놓으려고 소장이 이야기 했지만 소장도 퇴사를 함...) 을 노렸지만 현재 직장에서 지들끼리 동대표랑 사바사바 해서 나이어리다고 안되겠다고 하면서 선임만걸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소리 듣고 쌍욕하고 사람을 뭘로 보고 하대하는지 싸우려다가 생각 해본다하고 겨우 참았네요.
나이가 벼슬인가요? 실력만 있으면 되는거를...
우리나라 인식이 아직까지 꼰대 인식 늙은이들이 있는 근무환경은 진짜 답이 없다라고 새삼 또 느끼네요.
10월31일자로 계약만료라 오늘 솔직히 그냥 엿대바라 출근 안하고 전화오면 근로계약만료 출근 안합니다.
하고 실업급여나 받게 이직확인서 등록이나 빨리 하라고 할까도 고민입니다.
이렇게 추잡한 근무환경에서 더 근무를 해야되는건지... 참 많이 고민이 되네요.
주변에서는 새로운 업체랑 계약후 3개월 수습기간동안 자리 알아보라는데..
좋은직장 찾기 어려운거 잘 압니다만 최소한 사람에대한 도리 예의는 지켜야 되지않을까요.
진짜 스팩 그동안 안만든게 너무 후회 스럽네요..
실무만 잘하면 된다는 옛말이라는걸 또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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