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기술의 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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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임우택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13회 등록일 14-06-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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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공장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제품이 제법 잘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1년6개월간의 프로젝트가 끝나 마음이 홀가분했다.


금주를 마지막으로 철수하여 다른 신설공장을 시작하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잘 돌아가던 기계가 갑자기 멈췄다.

각 콘트롤 판넬의 결선을 확인하고

모터, 센서등을 점검하고나니 저녁10시가 榮.

결론은 아무것도 이상이 없었다.

plc에 입력신호가 들어가는것을 최종 확인한후

입력은 들어가는데 출력을 내주는 인버터가 고장난것으로 판단했다.

다음날아침 일찍 출근하여 지멘스인버터를 수배했다.

구형이라 연락한 곳마다 재고가 없다고 했다.

끈질기게 찾다보니 대전에 1개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퀵비 13만원 줘가며 오후 1시에 인버터를 받아

인버터를 교체하고 파라미터를 입력했다.

떨리는 맘으로 기계를 켜고 구동시켜 보았으나 움직이지 않았다.

영어가 되지 않으니 사장님께 보고후 기다렸다.

기계를 수입한 이태리는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에나 출근을 한다고 했다.

오후 4시 사장님이 현장에 오셔서 이태리 현지로 전화를 하셨다.

한참통화후 기계안에 있는 모뎀에 인터넷을 연결하라고 햇단다.

선거일에 통신회사에 사정사정하여 인터넷을 깔았다.

범용 변동ip방식은 안된다 하여 고정ip형식으로 바꿔 깔았다.

다시 오후 4시 이태리와 통화하자 tcp udp 포트를 오픈해 달란다

할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2시간여를 통화하며 결국 모뎀을 열였다.

이태리 현지에서 기계로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한단다.

10분여쯤 지났을까

기계를 돌려 보라고 한다.


헉!

돌아간다.

프로그램상의 오류였다고했고 이제 수정했으니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햇다.

프로파이 버스 통신모듈로 모뎀, plc, 인버터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로 제어도 한다.

이제 조금 plc와 인버터 조금 쓸줄 알겠구나 하고 있는데


이젠 또 통신이 발목을 잡는다.


기술을 시류를 놓치지 않으려면 공부는 끝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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