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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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빌딩에서 기전 기사로 근무한 적이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과장 49세..전기,소방 선임 걸고 230만원..
중,고등학생 자식있고..마누라와 맞벌이..빠듯하게 살고..
신축 빌딩이라 입주사무실에서 자잘한 작업들..사무실 용도에 맞게 콘센트 ,조명스위치등등 바꿔달라고..
한달에 1-2건은 과장하고 저와 둘이 가서 작업해주곤 했죠.
자제값+인건비(?) 받고..과장이 전기공사업체 출신이라 작업 혼자 다 했죠.전 옆에서 대모도..
항상 돈을 5:5로 나눠주곤 했죠..
그리고 과장 혼자가서 작업하고 와서도 저에게 반대가리를 줬죠..
요즘 같이 삭막한 시설바닥에서 예전 같이 일하던 과장이 가끔씩 생각 나네요
저도 가난하지만,,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배려해야 겠습니다.
시설계통보면 돈 혼자 몰래 꼬불치는 인간들 많드라구요..신발놈들..특히 윗대가리들..
그돈 모아서 얼마나 부자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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