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2
페이지 정보
본문
아파트나 빌딩에 근무하면 내가 을이라는건 별로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공공기관 시설관리로 들어가게 되면 바로 피부로 실감이 온다
내가 철저하게 을이라는개..
조선시대 노비가 된 기분이랄까
옛날 조선시대처럼 노비가 마음에 안들면 밥을 안주거나 폭력,폭언을
행사하지는 않지만 요즘 시설 노비도 만만치가 않다
일단 신분에서 하늘과 땅차이다
그들은 첩밥통 정규직
우리는 파리목숨
그래서 그런가 공공기관 신의직장 사람들은 얼굴에 구김이 없다
그래서 엔젤이 조금만 인상 쓰면 바로 소장의 꾸지람이 날아 든다
어쩔 수 없이 싫어도 미친년처럼 실실 쪼개고 다녀야 한다
죽고 싶은 심정이 들어도 말이다
어케 보면 그들의 굳은일에 온갖 씨다바리는 다해주는데
처저한 을에 언제 짤리지 모른다는게 엔젤을 슬프게 한다
정규직은 못되더라도 최소 직장 보존만은 법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
- 이전글
- 교대 엘x 건물 열악합니다.
- 24.10.20
-
- 다음글
- 답변 입니다..
-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