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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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그쪽 시설인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주관적으로 봤을 때는 백화점 시설인들이 제일 편해 보였다
가끔 사무실에 갈 일이 있었는데 갈때마다 직원들이 동태눈깔로 무슨 전광판만
쳐다 보고 앉아 있었다
화재감시를 주업무로 하는듯 보였다
9개월정도 근무하는 동안 백화점 시설인들이 구내식당에서 숟가락 들고 있는건
많이 봤는데 연장들고 일하는 거는 거의 본적이 없었다
관둘 쯤에 32와트 다마 몇개 가는 거 봤다
마트 시설인들은 그리 빡세지 않게 보였는데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 장점이었다.구내식당이 있었다.한번 먹으러 갔었는데 완전 똥밥이었다
4000원 주고 사먹을 바에는 차라리 삼각김밥에 컵라면이
훨씬 나을것 같았다
극장 시설인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다.그만큼 일이 없다는 거고
편하다는 거겠지.뭐 주로 밤에 일한다고 했다(극장안 전등교체)
병원은 이틀정도 근무 했었다
대형병원이었는데 이틀하고 바로 추노했다
군대도 아닌데 서열이 존재했고
조폭도 아닌데 파벌이 있었다(직원이 100명이 넘었음)
스릴러 영화도 아닌데 긴장감 장난 아니었다(정전되면 X되니까)
일을 할때 수십명씩 떼거지로 움직이는데 그때마다 병원 간호사나
환자들이 무슨일 터졌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 보는데 개쪽팔렸다
일도 힘들지만 미로같은 병원내 지리를 익히는게 일만큼 힘들었다
구내식당에서 점심먹고 기계실을 못찾아서 선임한테 개무시 당한 기억이
갑자기 생각난다(그새끼는 아직도 근무하고 있을라나)
그래서 그런가 하루 근무하고 출근 했는데 어제 봤던 놈은 안보이고
새로운 면상들이 빈자리를 바로 채웠다
이직률은 시설 탑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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