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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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명희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921회 등록일 15-03-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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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회되는건 결혼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찍 결혼을

포기하지 않은 겁니다

불과 1년전까지 결혼에 대해 항상 고민 했었거든요

최근에야 완전히 정리가 되었죠

그냥 죽는날 까지 좋은데 있으면 여행가고 맛난건 있으면

양껏 쳐먹고 정~~외로우면 안마방이나 다니면서 살겠다고요

포기하니 인생이 바뀌더군요

쓸데없는 고민 안해도 되고요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요
그래서 그런가 결혼 포기 이후로
체중이 5키로나 증가 했습니다

무엇보다 결혼을 포기하게 만든건 몇몇 연락하고 지내는

결혼을 한 친구들의 소식이었죠

한마디로 돈버는기계더군요

본인이 힘들게 번돈 천원한장 못쓰고 처자식에 올인하면서

사는 꼴이 끔찍하게 보이더군요

죽어서 제사 지내줄 자식을 얻기 위한 댓가 치고는

결혼에 지불해야할 비용이 너무 큰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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