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풍부하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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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많이 쌓는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꾸준히 손에서 책을 놓지않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남들이 알아주던 말던 그것이 내 재미이고 내 취미니까 좋은거고
수학원리알듯이 술술 풀어나가면 그 얼마나 좋더란 말인가?
보일러땔때 배관이 터져서 물이 질질 흘러나오는데 벨브를 못 찾겠더란 말이시..
계단에 횡주관에서 올라가는 엘보에 볼밸브 하나있길래 그걸 잠궜드랬어.
그래도 물이 질질 뿜칠하고 흘러나오고.. 환장하겠데.. 도면을 봐도 딱히 벨브는 없고
난감하데이.. 한 두시간 씨름하다가 에라 볼밸브 다시 흔들어서 잠궈보자 햇더니
허걱 잠기는거야.. 75mm였나 그 수직관이 고작 볼밸브하나로 개패,차단이 되나니
적어도 플라이나 게이트라고 생각했던 이론적 한계를 실감하는 순간이엇지.
고작 볼밸브하나로 그 큰 관 개패를 조절하게 만들어 놨다니...
자동현관문이 누전이 榮쩝 수시로 떨어지는거야. 현관문만 나가면 괸찮은데
홈오토라보니 민원이 장난아니었지.
누전인것이야.. 배전반가서 차단기 한개에 두 라인 물린거 풀어서 저항측정해보니
그중 한가닥이 누전이더라구.. 그래서 간편하게 한라인 다른 차단기에 물려주고
누전되는 선을 찾아 나섰어. 그런데 노출이 아니라 은폐배관이라 찾을 수가 잇어야지.
난감하데.. 조인트가 있나 찾을 수도 없고 중간연결단자도 보이지 않고,
그래서, 에라 그냥 노출로 vct써서 연결할까 하다가 현관문 위롤러부분 레듀샤에서 나오는
전선라인 쫓아가다보니.. 이런 젠장 선이 씹혀서 피복이 벗겨져 있는거야.
그랬군.. 피복이 씹혀서 슬쩍 벗겨져 있었던거란 말이지.. 이거 너무 간단하자나..
찾기는 어려웠는데 진짜 간단해..
이러니 모르면 엄청 어려운데, 막상 알고나면 이건 뭐 너무 간단하더란 말씀~
구조와 원리를 알면 대충 위치와 재질을 알면 왠간한 문제는 구두로도 슬슬 풀린다는 말씀~
인연이 어떻게 되먹었는지, 처음 시설들어왔을때 지역난방에서 근무했드랫어.
지역난방 이거 아주 겨울에 작살이더라니.. 난방비로 골치가 지근지근..
크리스마스내내 세대 에어빼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 에어兮... ㅎㅎㅎㅎ
중앙난방에서 도시가스도 때봤드랬어. 뭐 적응하니 재미잇긴 하드라구..
개별난방하는곳으로 가보니 이건 뭐 완전 날아갈 기분이었지.
열병합발전기가 있는 곳이 있다는데 그 곳에서는 아직 경험을 쌓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
재미있을텐데...
책도 부지런히 봤더랬지.. 모르면 알려고 엄청 노력했지.. 내꺼로 만들라고..
알고나면 참 너무 쉽더라니..
아직도 갈 길은 멀고 공부해야할 지식은 산더미지만 중요한건 그만큼 대접을 받지 않는 현실에
만족해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이지.
직접 발명가가 되어서 캐드로 도면그리고 손수 제작하는 실력자나 공학자, 프로그래머로 취미를
삼지 않는이상 그냥 저냥 생활비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내모습이 조금은 한심해보여~
난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지? 맨날 스스로에게 자문하면서 살고 있다네.
꽃잎으로 성공하리~~ 그래 꽃잎으로~~~ 머리속으로 가끔 떠오르는 발명품이나 슬슬 만들어봐야지.
그래.. 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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