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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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명희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11회 등록일 15-04-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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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엔젤도 한때는 북한산KTX라고 불릴 정도로 산에 미친

시절이 있었습니다.지금은 먹고 사는 문제로다가 한 몇년

안간것 같네요

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꿈틀꿈틀 산에 다시 가고 싶은 욕구가

봇물 터지듯 샘솟고 있읍니다

당장 내일 북한산 백운대 정상 찍고 와야 겠습니다

님은 뭐라고 해야 할까

인생사 세상사를 통달하신분 같습니다

모습이 어떠실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요

시설인들 보면 항상 뭐에 쫏기듯 다들 예민하고

조그만 일에 목숨걸고 그러잖아요

알고 보면 별거 아닌 일인데도 말이죠

정말 중요한거는 자연인데 말이죠

세상이 점점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뚜벅뚜벅 녹색으로 얼룩진 산길을 걸을 때면

지하벙커의 묵은때가 씻겨 나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때만큼은 대통령도 부럽지 않더군요

다시 배낭을 꾸려야 되겠습니다

자연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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