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 이야기

최진사댁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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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    댓글 0건 조회 579회 등록일 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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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본다 당직서면서 카메라를 한밤중에 보다보면 희미한 물체나 이상한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 그시간을 기록했다가 주간근무자에게 리플레이 해서 보여주면
이게 무슨 귀신이냐며 한소리 듣는다. 확실하지 않지만 가끔식 cctv보면 섬뜩하다
한때 힘든데서 근무햇다. 밤꼬박새고 아침에 세수 대충하고 집에가고 죽은듯이 오후늦게까지 자곤했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인간관계로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힘든곳으로 와서 일했다.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서 대감댁 머슴으로 들어왔다
역시 있는 집안이라 머슴들사이에 여유가 넘쳤다.
또한 배운 선비들이라 머슴들에게 잘대해주는 것이였다
또한 선비들을 따라서 풍월을 읊거나 격구를 치기도 한다
잘지은 한옥은 곳곳마다 깨끗하고 돌담도 매끈하니 동네가 다 깨끗한 최신식 한옥이다
이곳에서는 마음도 저절로 바르게 서고 모든게 깔끔하게 잘풀릴것 같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시원한 5월의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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