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분들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1. 시설일 들어오는 분들, 대게 자신이 시설계통을 [원해서] 입문하게 되는 경우는 정말..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경력을 보면 다 다른일 하다가, 젊은 분들은 공무원 시험이나 이런저런 전문자격시험 또는 인턴일,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개인사업 같은거 하시다가 지원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자신이 하던일이 잘 되었으면 왜 시설일에 지원할까요. 잘 되지 못했으니 일단 먹고살려고 이쪽계통 문을 두들기는 거지요.
2. 그래서 보면 경력은 0년 ~ 3년 사이인데, 자격증은 없거나 보일러 기능사, 전기기능사, 거기에 방화관리나 가스선임 수첩 정도. 가지고 4교대나 일근 연봉 2400이상 찾습니다.
정말 그렇게 받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사실 저 정도가 어느 정치인이 말한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그리고 자기소게서는 대게 열심히 하겠고, 자격증 준비중이라는 말을 쓰는걸 잊지 않습니다. 저도 자격증보다는 자기소게서 쓰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뭘 가지고 소개하라는 건지. 하지만 고용주 입장에서 자격증 공부하는 직원이 결코 달갑지는 않을 겁니다. 이놈의 직종이 급여인상이나 직책승진은 곧 이직이 담보되어야 가능한 경우가 절대적이라서.
이런 글 쓰는 저도 4개월간 구직활동하다가 겨우 지난주 부터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정말...구직시장의 헬게이트 더군요. 그리고 그 문은 아직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권 바뀌고도 몇 년은 더 지금보다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일 다니는 분들은 '현재 자신의 위치가 [꽃자리]'라는 말을 되새김질 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구직하는 분들은...
일자리가 필요하시거든, 수도권은 강남이라는 절대지존이 있으니 일자리 자체를 찾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겁니다.
조건이 맞지 않으신다면, 급여/근무여건 둘 중 하나의 절대값을 정해놓고, 나머지는 포기하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 미래의 시설잡 구직자가....
-
- 이전글
- 교대 엘x 건물 열악합니다.
- 24.10.20
-
- 다음글
- 답변 입니다..
-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