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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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바닥에는 알콜중독 기전기사들이 너무 많다
3년전 만났던 알콜에 쩔었던 기사가 생각난다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 당당히 입사하였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5년전 퇴사하여 그때부터 술로 버텼다고 한다
벙커에선 식사할때마다 종이컵으로 몰래몰래 한잔씩 마시는것 같았고
비번날에는 본격적으로 마시는 듯 했다
항상 오후 네시에 혀꼬브라진 소리로 나에게 전화를 걸어 주정을 했으니까
다음날 본인은 멀정한 얼굴로 전화 한적이 없다고 쌩까고..그랬다
나랑은 반대조였는데 어느날 저녁 여섯시쯤 똥가방을 메고
지하벙커로 들어오는 알콜중독 기사
이 시간에 웬일이냐고 물어보니 출근한건데 뭔소리냐고 나를
되려 다그친다
정황은 이랬다
퇴근하자마자 아침부터 술을 퍼마신 그는 잠이 들어 깻는데 아침 출근시간인줄 알고
헐레벌떡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 것이었다
상황을 파악한 그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썩소를 날리며 다시 술을 마시러
집으로 컴백홈 했다
이런 말을 남기고...
\"어쩐지 아침 6시인데 길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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