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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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시설잡 커뮤니티를 시간날때 마다 읽었지만 특히 면접후기 올리신 선후배님들에 글을 실제로 겪어보니까 피부로 느껴 지네요..물론, 이런일이 자주 있는데 뭐하러 글을 쓰려고 하냐 하는분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주에 용역본사 직원에게서 면접전화가 왔습니다. 구인란에는 직급이 나와있 않아서 저는 주임급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까 주임 자리는 채용되었고 기사급을 구하고 있다고 해서 다음에 기회되면 이력서 내겠다고 전화를 끊을려고 하는데
다른 목소리가 들립니다... 간부인지 중간관리자 인지.. 부랴부랴 제 이력서를 보더니 자격증도 있고 사진 인상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든다 하면서 ... 주임 내정자는 아직 최종확정이 된게 아니었고 제가 최용될꺼 같다고 하고 신건물에 자리가 잘 나지 않는 용도에 건물이라고 장황하게 자랑질 설명 하면서 담주에 소장얼굴은 봐야되지 않냐고 하면서 면접 날짜시간 알려 주더군요..
면접날 소장님 면접 보는데 완전 얘기가 다르네요... 그래서 소장님께 용역간부가 한 얘기를 해 주었더니.. 주임내정자는 있다고 하면서 얼굴에 불편한 내색이 역력했습니다.. 이거뭐지? 하면서 바로 인사드리고 나왔고..
용역본사 직원에게 상황설명을 했더니 계속 사과만 하는데.. 이분이 사과할일이 아닌데..
정작 사과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손톱만큼도 생각 안했지만 그 용역본사 간부(중간관리)라는 사람 저한테 전화 한통도 없더군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화통화 당시 그 용역간부 라는 사람 자기 직원한테 일은 이렇게 하는거다.. 본떼를 보여줄라는 제스추어 같은... 그러니까 제가 용역직원 교육용 자료가 된거지요.
무슨 용역회사가 인력사무소도 아니고 사기 당하는 기분이네요..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왔고.. 시간하고 차비가 너무 아깝네요
담에는 면접제의 연락이 오면 필히 녹취버튼을 눌러야 겠습니다.
선후배님들 참고 하시라고 두서없는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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